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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카/치카게] 이덱만잇으면나도한국일짱? 원거리 비트다운 덱

덱 레시피

  • 통상패: [래피드 파이어], [매그넘 캐논], [백스텝], [백 드래프트], [쿠나이 던지기], [둔갑술], [독 안개]
  • 비장패: [레드 불릿], [스칼렛 이매진], [윤회의 안개 독]

이 덱은...

여러분은 한국에서도 「벚꽃 내리는 시절에 결투를」의 대회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난 5월에는 공식 대회인 「무경배」 한국 지부 예선이 치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승리하면 일본에서 개최하는 「무경배」 본선에 나갈 수 있는데요, 모두를 이기고 한국 대표가 된 사람은 바로 woodo 선수! 오늘은 woodo 선수가 결승전에서 사용한 덱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대표 woodo 선수, 「今後の展望、2021秋」

여기서 잠깐!

저번에 열린 한국 예선은 삼습일사 완전전으로 치루어졌는데요,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보통 친구끼리 후루요니를 플레이 하게되면, 서로 여신 둘을 골라 대전을 하게 됩니다. 이를 쌍장요란, 또는 프리 플레이라고 합니다.

캐주얼하게 플레이 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특정 여신에게 약한 여신을 픽했는데 상대가 카운터 조합이라 일방적으로 당한다거나, 특정 두 조합이 너무 강한 나머지 모두가 그걸 골라서 재미없는 미러전만 펼쳐질 때가 있습니다. 이 규칙은 운이나 다양성의 측면에서 대회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네요!

그래서 공식 대회에서는 삼습일사라고 부르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여신 셋을 골라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가 이 중 하나를 밴하는 방식입니다. 이러면 강력한 조합이나 카운터 조합이 들어있으면 밴하면 되니 안심이네요.

대회에 따라서 지금까지 나온 모든 여신을 픽할 수 있는 완전전이 있고, 일부 여신만 고를 수 있는 계절전이나 기원전이 있습니다. 이 대회의 경우 완전전이라서 시즌 6에 나온 모든 여신을 고를 수 있습니다.

woodo 선수가 「무경배」 예선에 들고온 조합은 히미카/유키히/치카게 입니다. 3명 모두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어, 상대 입장에서는 무엇을 밴해도 까다로울 것 같네요.

운영법

1턴에 한 번 품고, 2턴에 아래의 콤보를 날리면 상대 라이프에 3-5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레드 불릿] - [매그넘 캐논] - [래피드 파이어] - [백 드래프트] [윤회의 안개 독]

이후, 적당히 플레어를 모으며 상황을 보다가,

이탈/후퇴 - [둔갑술] - [백스텝] - [매그넘 캐논] - [래피드 파이어]

같은 콤보를 날려 상대의 남은 라이프를 앗아갑시다. 가능하다면 [쿠나이 던지기]나 [백 드래프트], [윤회의 안개 독]도 같이 사용해 줍니다.

팁으로는 손패에 2장을 들고 재구성 한 뒤 [백스텝] [스칼렛 이매진] 을 사용하는 게 있습니다. 이러면 7장을 모두 드로우 할 수 있어, 풀 콤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실전 사례

첫 번째 턴, 「후루요니 전국대회 한국예선 결승전」 18:45

「무경배」 한국 지부 예선 결승전의 상황입니다. 선공은 히미카/치카게를 고른 왼쪽의 woodo 선수. 첫 턴에는 [독 안개]를 사용하고 턴을 마친 모습입니다.

두 번째 턴, 「후루요니 전국대회 한국예선 결승전」 20:45

그리고 돌아온 다음 턴, 작렬하는 콤보! 상대는 순식간에 4 라이프를 잃었습니다. 이후 woodo 선수는 라이프 리드를 바탕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참고자료

댓글

  1. 상대가 유리나A라서 근거리에 접근할 필요가 있으니, 근거리에 접근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화력을 퍼붓기 위한 구성입니다. 히미카-치카게가 현재 3픽 1밴 환경에서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조합은 아니지만 적절한 대응이 없거나 전진 방법이 없다면 순식간에 폭발적인 화력에 꺾이는 조합입니다. 반면 상대가 미즈키 같은 타입이라면 히미카 쪽이 상대하기 곤란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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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미카로 미즈키 상대하면 답답할 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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