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로/하가네A] 1순에 강화 두 번?? 3강 그림자 마름 덱

작가: あまからするめ先生, 『桜降る代のゆるい午後２：第８回』

덱 레시피

• 통상패: [철사], [그림자 마름], [유도], [분신술], [생체활성], [화롯불], [선회기]
• 비장패: [대연성 마테리얼], [대중력 어트랙트], [대산맥 리스펙트]

하가네A를 써보자!

하가네A는 [원심격]이 빠진 대신, [대연성 마테리얼]이라는 재미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드를 하나 봉인하고 3번에 걸쳐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번 강화할 경우, 2/1 공격이 5/3, 무효화 불가능의 유사 [원심격]으로 바뀌게 되는 거네요.

문제점이 있다면, 공격을 3번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연성 마테리얼]을 3번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때, [대연성 마테리얼]은 [연성공격]을 사용할 때만 재기하기 때문에, [연성공격]을 최소 2번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3강 [연성공격]은 빨라도 3순에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새 게임이 빠르면 2순, 느리면 3순 초반에 끝나기 때문에, 만약 3순 패산 아래에 [연성공격]이 들어가버리면 3강 공격은 한 번도 못 써보고 끝날 수도 있습니다.

[빗어내리기]처럼 덱으로 돌아가는 카드를 강화하거나, [풍뢰의 지혜] 같이 공격을 재활용하는 카드를 사용하고 싶어도, [연성공격]에 달려있는 「손패 또는 덮음패에 있지 않다면 재구성 이외의 방법으로 패산이나 손패로 돌아가지 않는다.」 텍스트 때문에 방법이 없군요. [인더스트리아]를 이용해 복제하려고 해도 「이 카드는 봉인되지 않는다.」 텍스트가 이를 막습니다. 제길 분하다

그러다가 보게 된 카드가 오보로의 [생체활성]입니다. 강화를 위해서라면 굳이 [연성공격]을 사용하지 않아도 [대연성 마테리얼]만 미사용으로 되돌리면 되는거네요. 마침 오보로는 [그림자 마름]이라는 강화하기 좋은 공격과 [유도] [분신술] 같은 강력한 서포팅 카드들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산맥 리스펙트]를 채용해서 부족한 딜을 메꿉니다. [연성공격]은 손패나 패산으로 되돌릴 수 없지만, 대신 버림패에 있는 [연성공격]을 사용하는 건 가능하기 때문이네요.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이 운용하게 됩니다.

• [생체활성]을 이용해 최대한 빠르게 강화 스택을 쌓는다.
• [유도] [연성공격], [분신술] [연성공격] 같은 강력한 콤보를 사용한다.
• 상대가 [연성공격]이 빠졌다고 방심할 때, [대산맥 리스펙트]로 마무리한다.

초반 운용법

이 덱은 빠른 강화를 위해서 생체활성 즉파기 플랜을 사용합니다. 2턴까지 [생체활성]과 [그림자 마름]이 잡히도록 멀리건을 한 뒤, 1-2턴에 2번 품어 오라가 1개인 상태에서:

[생체활성] 납 1 - [대연성 마테리얼] [그림자 마름] 지정

이후 상대 턴이 시작하면 [생체활성]이 파기되면서 [대연성 마테리얼]이 미사용 상태로 될돌아가게 됩니다. 후공의 경우 [생체활성]과 [그림자 마름]이 있다면 첫 턴에도 가능합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생체활성]을 이용한 재미있는 덱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나만의 콤보를 찾게 된다면 덱을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요? 여러분만 아는 재미있는 콤보가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