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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나/치카게] 공격이 10개인 덱이 있다?? 예고살인 비트다운 덱

"체력 3이 되면 너를 죽여주마" - 유리나

공격이야 말로 최강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카드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 공격, 부여, 행동입니다. 이 때, 각 카드의 효과를 비교한다면 어떤 카드가 더 강력할까요?

그런거 카드마다 다른거 아니야?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볼까요? 먼저 공격 카드의 경우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정거리를 맞춰야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거기에 사용해도 대응되서 무효화 될 가능성이 있군요. 이런 제약 조건이 있기 때문에, 카드 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카드의 효과는 강력하지 않을까요? 즉, 카드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카드를 사용할 때의 효과를 강력하게 만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나머지 종류도 보면, 행동 카드는 사용에 아무 조건이 필요하지 않고, 부여 카드의 경우 납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논리에 따른다면 공격 > 부여 > 행동 카드 순으로 효과가 강력하겠네요.

그렇다면 공격 카드만 10장을 넣어버리면 (이론상) 엄청 강력한 덱이 만들어지는 것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덱을 만들어보게 됬습니다.

덱 레시피

  • 통상패: [참], [일섬], [자루치기], [거합], [쿠나이 던지기], [독침], [둔갑술]
  • 비장패: [월영이 떨어지니], [해안엔 파랑 일며], [윤회의 안개 독]

만들고나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그야 원래 자주 사용하던 덱에서 카드 한 장만 바꾼거니...) 보통 [거합]을 넣지 않는 조합이기 때문에, [거합]을 배제한 상대에게 참교육을 시전할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장점입니다.

컨셉 따위는 필요 없고 강한 덱을 달란 말이야! 하는 분들은 상대에 따라서 카드를 적당히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상대가 토코요라면 -/1 공격이 많으므로 [반기에 얽힌 독]을 채용하는 편이 좋겠네요. (같은 비장패 대응 카드인 [해안엔 파랑 일며]를 교체합시다)

보통은 [거합]을 [독 안개]로 바꾸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참고자료

댓글

  1. 애매한 행동,부여카드를 넣은 덱보다 10공격덱이 강하다는 것은 생각 외로 잘 모르는 사실입니다. 위 덱은 반기독을 통한 특정 카드 저격도 가능하고, 포파람이나 부주숙으로 방어도 비교적 탄탄하죠. 유리나를 중심으로 후퇴를 하지 않고 공격하고 싶다면 기백 정도도 좋은 선택지지만. 보통은 상대가 거리 조절을 심하게 하지 않는 여신이라면 같이 자리잡고 때리다보면 상대가 먼저 나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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