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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키요니 11월 결산

이펙트만 좋은 게임, 출처: INSIDE

개요

저는 남는 시간에 센키요니를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랭크 게임을 할 때마다 엑셀에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기록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게임 기록 예시

기록은 CSV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엑셀로 볼 수도 있고, 텍스트 에디터로도 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사용하고 있습니다.[1] 또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데이터 가공을 할 수 있어, 원하는 통계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1]: 엑셀로 편하게 열기 위해서는 UTF-8-BOM 인코딩을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기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의 센키요니 랭크 게임 11월달 결산을 해보겠습니다!

승률

저는 11월 동안 총 156판의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그 중, 29판이 중간에 프리징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플레이한 판은 127판이고, 75승 52패 했습니다. 승률은 약 59% 네요. 이렇게 꾸준히만 플레이한다면 달인 달성은 금방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프리징이 있을 때의 전적은 8승 21패 입니다. 점수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프리징이 확인되면 바로 나가서 그렇습니다. 프리징을 포함한 승률은 약 53%이므로, 프리징 때문에 승률이 6%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사용 여신

내가 사용한 여신/조합

ふるよにコモンズ/BakaFire,TOKIAME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한 여신은 바로 쿠루루 (53회)입니다. 그 밖에는 오보로 (46회), 사이네 (40회), 하가네 (38회)가 있습니다. 쿠루루너무약함으로 닉네임을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한 조합은 사이네/쿠루루 (27회)입니다. 그 밖에는 오보로/치카게 (23회), 쿠루루/라이라 (13회), 유키히/하가네 (12회)가 있습니다.

상대가 사용한 여신/조합

ふるよにコモンズ/BakaFire,TOKIAME

상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여신은 사이네 (71회) 였습니다. 그 밖에는 유리나 (52회), 토코요 (45회), 히미카 (28회)가 있습니다. 역시 기본 여신이 가장 많군요. 기본 여신을 제외하고는 오보로가 22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상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조합은 유리나/사이네 (30회)입니다. 그 밖에는 유리나/토코요 (13회), 사이네/토코요 (12회), 사이네/치카게 (8회)가 있습니다. 무과금이 많은 센키요니 특성상 히미카와 조합할 기본 여신이 없어서 그런지 잘 사용되지 않네요.

영혼의 라이벌

가장 많이 만났던 상대는 負けだよ님 입니다. 14전 7승 7패를 했네요. 주로 사용하는 덱은 유리나/사이네 (7회) 입니다. 그 밖에는 陽炎 (11회), ペンねこ (8회)가 있습니다.

가장 승률이 높았던 상대는 東野K님 입니다. 총 3회 만나서 모두 이겼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덱은 유리나/사이네 (3회) 입니다.

가장 승률이 낮았던 상대는 kagome님 입니다. 총 5회 만나서 모두 졌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덱은 유리나/토코요 (3회) 입니다.

글을 마치며

이렇게 오늘은 간단하게 센키요니 통계를 알아보았습니다. 통계로 보니까 프리징 현상이 정말 심각하다는 게 느껴지네요. 게임의 18% 정도가 프리징이라니...

혹시 궁금한 통계 수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통계(언제 나올지 모름)에 참고해서 해당 항목을 넣겠습니다.

댓글

  1. 센키요니...! 프리징이 이렇게 심할 줄이야. 거의 게임의 20%가 프리징이군요.
    東野K 이분은 후루요니 저번 전국대회 때 베스트 4를 하신 그분이십니다.
    나고야 옆 기후에서 주로 활동하셔서 재작년에 게임 처음 배우실 때 같이 하면서 게임 설명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센키요니에서 신라 쓰시는 분도 좀 계신가요? 그것도 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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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라의 경우 주로 신라/사이네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전에는 사용하시는 분이 좀 있는데 랭크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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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 혹시 앱루 닉네임이 어케되시나요? 앱루에서 뵌것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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